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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14 09:17
인사소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446  
월간 인재경영 GLOBAL REPORT

트리즈 이용해 ‘지적충돌 활성화의 場’을 만들어라

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 2010

조선시대에는 이순신 같은 인재가 있었기 때문에 임진왜란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창의 시대에는 한 명의 영웅이 아니라, 전 조직원의 ‘wisdom화’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생각의 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을까? 인류가 도구의 발견을 통해 발전했듯이 트리즈(TRIZ)와 같은 생각의 도구가 있어야 창조적 혁신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경영진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트리즈 기법을 도입해 성과를 낸 것처럼 장기간 노력하면 기업혁신의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이때 개인과 개인, 조직과 조직 간의 상승작용이 필요하다. 삼성 前 이건희 회장은 ‘新경영’, ‘인재경영’ 등 깊은 통찰력으로 새로운 화두를 만들어낸다. 혼자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했다고 아이디어가 나오진 않는다. 여러 명이 모여 토론하고 함께 고민하는 가운데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지적 충돌을 활성화 시키는 장(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은 ‘주간 공정회의’를 열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하고, 도요타나 캐논의 경우에도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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